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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카페 정보/호주 여행

호주 워홀 워린이들아 안녕! 나의 호주 여행기를 하나씩 연재해보려고 해

by 제이든Jaden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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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호주 워홀러들을 위한 여행기

안녕 얘들아!🖐
내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우리나라 나이 서른 먹고 (거의 턱걸이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제이든이라고 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캥거루와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은 아마 호주 워홀의 로망을 가지고 있는 만 30세 미만의 대한민국 청년들이겠지?
내 블로그에서만큼은 말 편하게 하고 그냥 날 제이든이라고 불러.

호주 퍼스에서 쿼카랑 셀카




나는 호주에서 농장계의 삼성이라고 불리는 코스타 토마토 농장에서 약 네 달 정도 일을 하며 세컨비자를 딴 후 총 2년간 지내다가 왔고, (정확히는 1년 11개월 3주 있었음)

호주에서의 생활과 여행을 열심히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 한다고 1년 넘게 나댔었는데...
현재 구독자 140여 명에 그쳐 하루에 세 명 정도가 찾는 채널이 돼버렸어.
(오 지금은 149명 됐음)

호주 퍼스 네이쳐서 윈도우




아무튼 내가 올린 영상을 잘 안 보니까... (그냥 노잼이라서 그런거지 뭐겠어👼)
그럼 글은 좀 볼까? 싶어서 앞으로 나의 호주 워홀 여행기를 하나씩 연재해보려고 해.

워홀 여행기냐면, 나는 워홀의 목적이 거의 여행이었거든. 돈은 여행을 위해 버는 거였고.
근데 돈 많이 버는 게 짱이긴 해. 귀국 하고 나니까 진짜 🐶그지야.

호주 시드니 한 해변에서




다른 워홀러들에 비하면 평범한 워홀을 하긴 했는데 나름 경험해본 것들이 많아!
가끔은 생활에 큰 도움을 받았던 꿀팁 같은 것도 남길 수 있으면 남겨볼게.
나도 이런저런 블로그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나도 그 도움을 주고 싶으니까 말이야.

호주 시드니 링컨스락




나는 100명이 워홀을 간다면 100개의 워홀이 펼쳐지는 거라고 생각해.

너가 워홀에서 원하는 것에 대한 도움을 요청해서 받는 것과,
너의 워홀이 남에 의해 흘러가는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해.

만약 너가 호주를 가게 된다면 이런 마인드셋은 정말 중요할거야.
가장 중요한 결론. 워홀에 정답은 없어.




한 5년 정도 쓴 폰으로 찍은 거라 사진 화질이 그렇게 좋지 않네😁
아무튼, 궁금한 것들을 언제든지 물어봐도 좋아. 내가 아는 선에서 전부 알려줄게.
(근데 모르는 게 생각보다 많음)

호주 빅토리아주 멜번여행




워홀을 가기로 결심했다니.. 내가 다 부럽네ㅎㅎ
너의 워홀을 응원할게!

그럼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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