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여행 맛집 카페 정보/국내 여행20

한라산 9월 가을 등산 직접 경험한 성판악 코스 소요시간, 준비물, 난이도, 모든 과정 총정리! 성판악 코스 오르기 전 확인 사항 이번 등산은 백록담에 만수를 보기 위해 9월에 가을 등반을 선택했습니다! 오르면서 경험한 것들을 정리해서 적어봤습니다. 백록담에서 뛰어노는 노루도 보고 왔으니까요.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요시간 한라산 국립공원 공식 사이트에서 안내하는 총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직접 경험한 바로는 중간에 쉬는 시간도 갖고 밥도 먹었음에도 3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만약 중간에 안 쉬고 정상에서 밥을 먹었다면 3시간이 걸렸을 것 같네요. 준비물 의상 - 바람막이, 반팔, 반바지, 모자 등산 용품 - 백팩 음식(2인 기준) - 물 2리터, 보온병 물 1리터, 컵라면 2개, 편의점 김밥 2줄, 과일, 에너지드링크 1캔, 젤리, 초콜릿 난이도 먼저 올라봤던 관음사.. 2023. 7. 16.
제주 한라산 백록담 친구 산정호수가 있는 사라오름! 소요시간 / 꼭 비온 뒤에 가야 하는 이유 / 성판악 코스 백록담 말고 호수가 또 있다! 이번 가을에 한라산의 성판악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백록담을 제대로 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인데요. 운이 좋게도 백록담 물을 마시는 노루들도 보고 왔답니다.😊 저희는 처음에 겨울 관음사 코스를 올랐기 때문에 다른 코스의 경치에 대한 정보를 잘 몰랐는데요. 이번 성판악 코스를 오르며 사라오름과 그 안에 산정호수를 새롭게 알게 되어 잠시 들렀습니다. 사라오름 (성판악 코스) 가는 방법 사라오름을 가려면 성판악 코스로 예약해서 갈 수 있는데요. 한라산은 꼭 예약을 미리 해야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밑에 예약 링크를 달아드렸으니 바로 쉽게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visithalla.jeju.go.kr/contents/contents.do?id=61 한라산.. 2022. 12. 24.
제주 김녕해수욕장을 꼭 가야하는 다섯 가지 이유! / [부록] 김녕 여행기 제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담긴 여행기인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제주 해수욕장 1위, 김녕해수욕장 여러 해 제주를 오며 가며 꽤 많은 해변에 가봤습니다. 한담, 금능, 협재, 함덕, 월정리, 표선, 중문, 우도의 서빈백사 등등.. 아직 안 가본 곳들도 많고요. 계절에 상관없이 바람을 쐬러 가보기도 했습니다만, 역시 수영과 물놀이를 하기 위해 주로 여름에 방문하게 되죠. 제주의 여름은 생각보다 정말 덥습니다. 뜨거울 때도 있고요. 시원한 실내 위주로 관광을 다니며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 번쯤은 용기를 내서 자연 그 자체인 바닷물에 몸을 맡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김녕해수욕장 위치 & 주차 https://naver.me/FlJxIMHT 김녕해수욕.. 2022. 9. 4.
제주 녹산로 유채꽃 도로 그리고 벚꽃길 / 가시리 공동목장 유채꽃밭! 최근 인기 절정의 제주 녹산로 유채꽃 도로! 거리두기가 점점 해제되고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오랜만에 제주 여행 콘텐츠로 돌아왔습니다! 3월~4월엔 제주 하면 당연히 유채꽃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드론 영상으로 화제가 됐었던 제주 녹산로 유채꽃 도로에 다녀왔습니다. (Feat. 벚꽃길) 제주 녹산로 유채꽃 도로 위치 & 주차장 http://naver.me/5Gy5b1UX 녹산로유채꽃도로 : 네이버 블로그리뷰 1,156 m.place.naver.com 녹산로 유채꽃 도로는 말 그대로 도로이기 때문에 주차장이 따로 없었고, 찻길 옆 공간이나 갓길에 주차를 하고 있었어요. 일단 차에서 내리고 본격적으로 꽃구경을 하러 걸어 봤는데 공간이 좁아 쉽지 않았어요. 안전하게 꽃구경하기 정말.. 2022. 4. 22.
제주 겨울 한라산 관음사 코스 후기 2편 - 11월 25일 등산 백록담 설경과 소요시간 삼각봉 대피소에서 한라산 정상으로 출발 (아침 10시 30분) 1편에 이어 겨울 한라산 관음사 코스 후기 2편입니다! 삼각봉 대피소에서 왕관바위 지점까지 노란색으로 표시된 걸 보니 쉬운 길인 것 같은데요! 실제로 초반엔 굉장히 쉬웠습니다. 오르막 길이 잘 없고요. 가다가 다리를 건너면서 주변에 겨울 몽골 초원 같은 설경이 펼쳐집니다. (알프스 안 가본 1인 😅) 주변 풍경을 부지런히 사진 찍으면서 가니 내려오던 분께서 올라가면 더 대단한 게 많다고 미리 귀띔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방심하던 사이에 갑자기 가파른 계단이 나오면서 오르기가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이미 삼각봉 대피소까지 오며 힘이 많이 빠져버렸기 때문에 또다시 나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왕관바위까지는 약 45분이 걸렸습니다. 왕관바위 도착.. 2021. 12. 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