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맛집 카페 정보/국내 여행

제주에서 핫한 미디어 아트 실내 전시 추천 빛의 벙커 Feat. 할인 방법

by 제이든Jaden 2021. 11. 21.
728x90

제주 여행 중에 날씨가 좋지 않다면? 빛의 벙커!

여행의 꿈을 가득 안고 몇 달 전에 계획한 제주 여행에 비가 온다면? 그것만큼 김 빠지는 일은 없죠..😢 그래도 희망은 있습니다! 제주에는 꽤 많은 실내 전시관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카페를 좋아하신다면 카페 투어도 좋겠어요!) 제가 이번에 2018년 11월 클림트 전으로 시작을 알린 빛의 벙커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받은 빛의 벙커 할인 정보와 체험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빛의 벙커 전시장 입구


http://naver.me/56IDX1gR

 

빛의 벙커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792 · 블로그리뷰 3,357

m.place.naver.com



빛의 벙커 가는 방법, 주차장, 셔틀버스

빛의 벙커 앞으로 오시면 넓은 주차장이 있고 무료입니다. 빛의 벙커 측에선 관광객들이 많을 때는 주차장이 만차가 되기 때문에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하고 있네요.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대중교통과 셔틀버스 안내 링크를 밑에 둘 테니 확인해보세요.

https://www.bunkerdelumieres.com/Guide/Location

 

빛의 벙커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www.bunkerdelumieres.com:443

 

빛의 벙커 주차장

 

빛의 벙커 주변 지도

 

빛의 벙커 입구

 



옛 국가기관 통신시설이었던 오래된 벙커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빛의 벙커의 진짜 입구가 나옵니다. 입장하기 전에 사진 몇 장 찍었는데 너무 여기서 힘 안 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사진을 어마어마하게 찍게 됩니다.😅

입구 앞 간판에서 한 컷

 

빛의 벙커 입구

 

사뿐사뿐, 소곤소곤

 

빛의 벙커 현장 제휴 할인 혜택



빛의 벙커 화장실

빛의 벙커 화장실은 매표소 전에 위치해 있는데요. 전시장 안에는 화장실이 없다고 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전시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꼭 화장실을 미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빛의 벙커 할인 방법

저는 마이리얼트립으로 할인을 받아서 입장했습니다. 네이버에 빛의 벙커만 쳐도 광고 사이트 상단에 마이리얼트립 사이트가 나오기 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가입이 필요하고요. 카카오톡 아이디로 쉽게 가입하고 장당 2천 원을 할인받아 결제했습니다! 요즘은 장당 4천 원 할인해주는 것 같은데 시즌에 따라 할인율이 다른 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앞에 매표 키오스크가 있긴 합니다만, 마이리얼트립으로 구매하신 분들은 직원분께서 별도 확인해서 발급을 해주시니까요. 직원분의 안내를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스티로폼 같은 미니 방석과 티켓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빛의 벙커 현장 매표 키오스크

 

빛의 벙커 티켓과 미니방석

 

빛의 벙커 프로그램북



빛의 벙커 전시장 입장

들어가자마자 화려한 빛의 영상들이 모든 벽과 바닥에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정확히 무슨 작품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술가들의 작품이 순서대로 클래식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게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빛의 벙커의 규모가 축구장 절반 정도의 크기라고 하는데요. 내부가 정말 넓은 만큼 겪어본 적 없는 다른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빛의 벙커 작품과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감상해도 되지만 상영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앉아서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바닥에 미니 방석을 깔고 벽에 기대거나 중간중간 보이는 벤치에 앉아 편하게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덩그러니

 

음악에 맞춰 댄스

 

흔들어 재껴~



빛의 벙커 상영시간

현재 상영 중인 작품은 모네, 르누아르, 샤갈과 파울 클레의 작품인데요. 각각 상영 시간은
모네, 르누아르... 샤갈 - 35분 / 파울 클레 - 10분 = 총 45분이고 계속 반복됩니다.

모든 게 마감된 빛의 벙커 내부

 

빛의 벙커 출구

 

빛의 벙커 기념품샵



빛의 벙커 관람 후기

평소 어떤 그림을 보고 뭔가 알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받거나 그림의 배경이 펼쳐져 있다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요. 늘 프레임 안에 갇혀 있던 미술 작품들이 각각 그림의 형태와 분위기에 맞게 움직이고 등장하는 미디어의 모습으로 맞닥뜨리니 꽤 신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림의 진품을 보고 깊게 매료되거나 혹은 진품을 봤다는 사실에 기뻐할 수도 있는데, 새로 가공된 작품도 어떻게 가공되었는가에 따라 그림을 보는 재미를 크게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림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2018년 11월 클림트 전을 시작으로 반 고흐까지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제주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엔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빛의 벙커 관람을 마치고 한 컷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