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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주 핑크뮬리 명소 추천 +새별오름 억새 뷰맛집! 카페 새빌

by 제이든Jaden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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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새별오름에 핑크뮬리가!?

요즘 가을 나들이가 한창입니다. 제주의 가을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께서 새별오름을 찾으시는데요. 억새로 유명한 새별오름 근처에 핑크뮬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으니 이름하여 카페 새빌.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핑크뮬리 카페 새빌


http://naver.me/GPr2Cpzy

새빌 : 네이버

방문자리뷰 2917 · ★4.28 · 핑크뮬리 시기에 딱 맞춰서 방문한 새별오름카페

m.place.naver.com

※ 새별오름은 새벨오름 또는 새빌오름으로도 불렸다고 해요. 그래서 카페 이름을 새빌이라고 지은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새빌 영업시간, 주차

카페 새빌의 영업시간은 매일 09:00~19:00 연중무휴입니다.

주차장은 자리가 꽤 넉넉합니다만, 카페와 가장 가까운 메인 주차장에 약 3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 보여요. 이곳은 인기가 많아 꽤 북적거리기 때문에 복잡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사진으로 보이는 곳보다 더 아래쪽에 주차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페 새빌 주차장



현 #카페새빌 구 #그린리조트호텔

분명히 카페 새빌 앞에 도착했는데 웬 그린 리조트 호텔이란 곳이 보입니다. 잘못 온건가? 란 생각이 드는 것도 잠시, 입구 가까이 가보니 카페 새빌의 작은 간판이 붙어 있네요😂 잘 찾아온 것 같습니다. 제주 핫플이라더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카페 새빌 입구

카페 새빌 주소



카페 새빌 내부

카페 새빌은 새별오름 앞에 방치되어 있던 리조트 건물을 재탄생시켜 만든 곳이라고 해요. 카페 소개글을 보면 유럽의 중세시대 성 같은 분위기의 베이커리 카페라고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중세시대 성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카페에 입장하시면 다양한 빵이 먼저 눈을 사로잡습니다. 프랑스 현지인도 여기 크루아상을 극찬했다고 해요. 저는 아아 한잔 먹었습니다. 한번 먹어볼걸.😂

카페 새빌 내부

카페 새빌 디저트, 음료



카페 새빌 2층

1층도 자리가 꽤 넉넉하지만, 2층은 더 많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넓어서 놀랐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앉을자리 찾기가 힘들었어요. 일단 전체적으로 유리벽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안에서도 편하게 밖에 새별오름과 핑크 뮬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테라스로 가시면 핑크뮬리 밭을 내려다볼 수 있고요. 사진을 인화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카페 새빌 천장

카페 새빌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카페 새빌 2층

카페 새빌 테라스

카페 새빌 테라스에서 내려다본 핑크뮬리

카페 새빌 테라스에서 내려다본 핑크뮬리2

카페 새빌 사진 인화 서비스



핑크뮬리 명소 카페 새빌

카페 새빌에서 핑크 우산이 보이는 곳으로 나가시면 넓은 핑크뮬리 밭이 있습니다. 핑크 우산은 핑크뮬리 앞에서 들고 찍는 촬영용으로 카페 새빌에서 제공하는 소품으로 보였어요. 유명 관광지 카페인데다 이 정도 소품 준비면 커피값이 좀 비쌀만도 한데 다른 신상 카페들보단 그나마 저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핑크뮬리 안에서 사진을 찍고 계셨고 핑크 우산을 활용해 제대로 깔맞춤을 뽐내는 분들도 많았어요.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핑크뮬리가 하늘하늘 춤을 추니 신비한 느낌이 듭니다. 어쩜 저렇게 핑크색인 건지.. 같이 간 사람과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어요.

카페 새빌에서 제공하는 핑크우산

새별오름과 핑크뮬리 앞에서 아아 한 잔🤙

카페 새빌 핑크뮬리

주변에 주의 표지판이 많습니다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핑크뮬리를 즐겨보세요

의자에 앉아 찍으면 예쁘겠는데요👍


핑크뮬리 확대샷

카페 옆쪽으로도 핑크뮬리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핑크뮬리를 즐겨보세요

카페 새빌 핑크핑크한 핑크뮬리



카페 새빌 후기

카페 새빌은 일단 좌석이 정말 많은데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마저도 부족해서 앉을 자리를 찾기 힘든 곳이었습니다. #네이버 선정 대한민국 6대 이색 카페 특히 가을 핑크뮬리로 인해 더 사람들로 자리가 꽉 차는 것 같았어요.

카페 내부에 신경을 많이 쓰셨지만 새별오름 뷰가 워낙 압살을 하는지라 카페 안 공간의 특별함은 잘 못느꼈습니다.

핑크뮬리 밭은 생각보다 꽉 차 있는 느낌이라기보다 듬성듬성 나있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고 많은 분들이 구경하다 보니 훼손이 많이 됐었나 봐요. 핑크뮬리 밭 안에 주의 표지판이 굉장히 많아 미관을 해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심스럽게 사진 찍고 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핑크뮬리가 밟히던 말던 비집고 들어가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관리 직원을 두고 매번 통제하는 것보다 주의 표지판을 과하다시피 박아놓은 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계절에 왔어도 새별오름의 존재감을 충분히 느끼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새별오름 주변에 카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새빌을 찾는 사람들은 꾸준히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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